밀라를 18년째 알아왔어요
밀라는 밀라스타일이 있어서 근데 그게 유행이 아니어서.
넘 좋아요
예를들어 어느날 갑자기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옷이 필요한데 보통 온라인샵들은 유행하고 있는 옷들이 대부분이라 찾을수가 없어요 속바지라든지..린넨풍의 편한 원피스라든지
가끔 있거나 하곤하는데..밀라는 늘 그자리에서
있어요 그게 넘 좋아요
비록 18년 기간동안 저도 살아가느라 잊고 못 왔던 중간의 기간도 있지요.
근데 생각나서 다시 와보면..역시 그 느낌 그대로 있어요.♡
그리고..
모델분들이 다 귀하시고 아름다운 고유한 분들이시죠
그런데 보통 인터넷 옷가게들 모델은
일반적인 우리들과는 좀 먼 모델분들이쟎아요
다 키가 170 이고 몸무게는 50 언더고
팔다리 비율은 뭡니까 그게..ㅜㅜ
우리는 나이들어가면서 아름다워지는
또 우리가 있는데요
어쨌든 그 밀라 모델분들이 다양해서 좋아요
작은분도 있고 큰분도 있고
체격이 있는 분도 있고..
정서심리적으로 보통의 우리와 비슷한 분들이 모덜이어서
주는 위안도 있지만
실질적으로 옷을 샀을 때 그래서 실패가 거의 없었어요!
있는그대로 옷을 보게하니까요.
오랜만에 진짜 10년만에
저녁하기전에 마음이 감동해서
진심으로 후기 올려봤어요
저 아무 그냥 보통 아줌마에요